세탁기 고무패킹 곰팡이? 교체 전 락스로 관리해 보세요!|교체 시기·비용·여름철 관리 팁까지
안녕하세요😊
늘 우리 곁에서 묵묵히 제 역할을 해주는 가전제품, 바로 세탁기죠!
없으면 하루도 불편할 만큼 중요한 친구인데요, 최근 저는 세탁기에서 작은 고민거리를 발견했어요.
바로 고무패킹의 검은 곰팡이 자국이었습니다.
처음엔 '때인가?' 싶어 솔로 문질러보고, 세제로도 닦아봤지만…
점점 번지듯 늘어나는 자국을 보니 곰팡이가 맞는 것 같더라고요😣
고무패킹은 ‘소모품’? 교체가 가능하다고!
이래저래 닦아보던 중, 검색을 해보니 고무패킹은 교체 가능한 소모품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바로 LG전자 A/S센터에 전화해 교체 신청을 했답니다.
그런데!
다음날 기사님이 전화로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교체 전에 락스나 라스(곰팡이 제거제) 같은 걸로 뿌려놓고 하루 정도 두셨다가 세척해 보세요.
그래도 안 없어지면 연락 주세요!”
그래서 저도 집에 있던 락스를 이용해 도전해 봤어요👊
결과는 꽤 괜찮았고, 아직은 교체까지는 미뤄도 되겠다 싶었답니다.
세탁기 고무패킹 교체 시기 & 비용
보통 고무패킹은 3~5년 정도 사용하다 보면
곰팡이, 오염, 변형 등으로 인해 교체가 필요해질 수 있어요.
- 교체 시기
- 곰팡이 제거가 어려운 경우
- 세탁 후에도 냄새가 나는 경우
- 고무가 갈라지거나 변형된 경우
- 교체 비용 (LG전자 기준)
- 약 12만~15만 원 내외
- 모델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어요.
- 출장비 포함 여부는 지역 및 정책에 따라 달라지니 꼭 확인!
그래서 직접 고무패킹세척 해보았어요.
비포사진은 차마 찍질 못했어요~~
이 정도면 정말 만족스러워요 정말 깨끗해졌거든요.. 지금부터 무엇으로 어떻게 세척했는지 알려드릴게요.
저 고무패킹 곳곳에 거묵거묵 곰팡이 같은 게 피었었거든요.. 그냥 닦아도 안 지워지는~~
평소에 사용하던 제품들
제가 사용한 두 가지 곰팡이 제거템!
- 홈스타 락스 세제
- 락스 성분이 들어간 곰팡이·세균 제거용 세정제예요.(일반락스는 냄새가 많이나서 아이들있는 집에서 쓰기 불편했거든요) 이제품은 냄새도 심하지않고 세제랑 함께 들어있어 이거 하나만 화장실 청소 끝!!!
- 입구가 좁아서 좁은 곳도 쓰윽 뿌려주고 세척하면 되어서 편리하고 좋아요. 고무패킹과 세탁기 좁은 부분에 밀착돼서 뿌리기 좋았어요.
- 평소에는 10~20분 정도 두고 닦아내면 찌든 곰팡이도 꽤 말끔히 없어지더라고요.
- 고무패킹에는 하루정도 뿌려두시는걸 추천해요.
- 뿌리는 곰팡이 백서
- 이름처럼 뿌리는 스프레이 타입이라 손쉽게 사용할 수 있고,
- 락스 냄새가 심하지 않아 환기 어려운 날에도 부담 없이 쓸 수 있었어요.
- 넓은 면적에 분사 후 30분 정도 기다렸다가 물티슈로 닦으니
자국들이 눈에 띄게 연해졌답니다! - 고무패킹에는 하루정도 뿌려두시는걸 추천해요
이 두 제품을 함께 써보니
홈스타 락스세제를 묻혀서 집중적으로 뿌린 후 → 스프레이로 넓은 부위 마무리하면서 한번 더 뿌려주었어요.
하루정도 방치후 물을 좀 뿌리고 칫솔로 구석구석 닦아주었어요..
조합이 꽤 괜찮았어요👍
정말이지~~ 그 지저분한 곰팡이 다 어디로 갔나요? 생각보다 드라마틱해서 깜짝 놀랐어요!
진작할걸~~~ 후회가 ~~~ 정말이지? 꼭 해보세요!!

한 달에 한 번! 저는 생활공작소 세탁조 클리너로 마무리해요
곰팡이 자국도 지우고 나면, 안쪽 세탁조까지 깨끗하게 관리해주고 싶잖아요?
그래서 저는 마지막으로 생활공작소 세탁조 클리너로 통세척을 해줬어요.
- 가루 타입의 세탁조 전용 클리너로,
- 통돌이/드럼 세탁기 모두 사용 가능하고
- 세탁조 안 보이는 부분까지 세균, 곰팡이, 냄새 제거에 효과적이에요.
- 세탁기 ‘통세척 코스’나 고온세탁으로 돌려주면 끝!
특히 잔여물 없이 깨끗하게 녹아들고,
자극적인 냄새도 거의 없어서 한 달에 한 번 관리용으로 딱 좋아요.
이 제품 덕분에 이번 세탁기 청소는 속까지 개운하게 마무리했답니다😊
고무패킹 외에도 세탁기 전체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싶다면 꼭 함께 사용해 보세요!
여름철 세탁기 관리 꿀팁
여름은 세탁기에게도 스트레스 많은 계절이에요.
높은 온도, 습기로 인해 세균과 곰팡이가 쉽게 번식하거든요.
✅ 세탁기 청소 주기
- 1개월에 1번 이상 드럼 세탁기 전용 세제 또는 베이킹소다+식초로 통세척!
- 고무패킹은 2주에 1번 젖은 수건으로 닦아주고 건조
- 세탁 후 문을 항상 열어두기!
(내부 통풍을 통해 습기 제거)
✅ 이런 습관은 필수!
- 빨래 후 고무패킹 틈새 물기 제거
- 세제, 섬유유연제 과다 사용 금지 (찌꺼기 곰팡이 원인!)
- 세탁기 문은 가급적 항상 열어두기
- 통세척 기능이 있다면 정기적으로 사용
✨ 마무리하며
세탁기는 우리 삶 속에서 없어선 안 될 필수템이지만,
생각보다 관리는 소홀하기 쉬운 가전이기도 하죠.
저처럼 세탁기 고무패킹 곰팡이로 고민 중이라면,
바로 교체 전에 락스나 곰팡이 제거제를 먼저 사용해 보세요!
그리고 평소에 꾸준한 관리와 청소 습관만으로도
교체 시기를 훨씬 늦출 수 있답니다 😊
세탁기 고무패킹… 이제 더 이상 곰팡이와 싸우지 마세요
관리만 잘해도 새것처럼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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