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영어1 “엄마표 이중언어! 식사 시간부터 시작하는 영어 놀이” "아이에게 이중언어를 선물하고 싶어요" 아이를 키우다 보면 늘 ‘조금 더 잘해주고 싶다’는 마음이 들곤 하죠. 저에게 그중 하나는 ‘영어’, 정확히는 이중언어였습니다.아이에게 언어의 날개를 달아주고 싶다는 마음은 늘 있었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았어요. 6살이 된 지금, 방과 후 영어학원에 보내고 있지만 바쁘다는 이유로 아이의 영어를 깊이 들여다보지 못한 채 시간이 흘러가고 있다는 죄책감이 들기도 합니다. 사실 이건 제 안의 오랜 갈증이기도 해요.영어를 잘하고 싶다는 마음, 늘 배우고 싶었지만 해소되지 못한 배움의 아쉬움이 아이를 통해 다시 고개를 듭니다.그래서 결심했어요.아이와 함께 생활 속에서 영어를 자연스럽게 써보자,이중언어 환경을 작게나마 직접 만들어보자고요. 거창하지 않게, 지금 당장 우리 일상 .. 2025. 7. 6. 이전 1 다음